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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전시명 :
김수남 상설전시 <바다와 신앙 : 1985년 김녕리 잠수굿>
전시 기간 :
2019-04-26 ~ 2019-06-23
전시 서문 :

산지천갤러리 4층에서는 한국과 아시아의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현장을 다룬 김수남 작가의 사진들을 다각적으로 조명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 해안마을의 ᄌᆞᆷ수(잠수)들의 무사안녕과 풍어 그리고 공동체의 연대를 기원하며 행해지는 무속 의례인 ᄌᆞᆷ수굿을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저승에서 벌고, 이승에서 쓴다.’라는 해녀들의 말에서 알 수 있듯, 바다는 위험하고 고단한 일터였다. 이러한 바다의 안전을 ᄌᆞᆷ수들이 정성 들여 기원하는 것은 곧 자신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것이기도 했다.

작가는 1985년 음력 3월 8일, 김녕리 해녀탈의장에서 벌어진 굿판을 찾아 카메라에 담았다. 현재 사라져가고 있는 해녀, 그리고 희미해진 그들의 신앙이 담겨있는 작품들을 통해 예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소개
작가명 :
김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