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심방들이 굿을 집전하는 모습과 함께, 성산지역의 영등굿의 특색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수남이 촬영한 1980년대 초반의 사진과 김명선, 한진오가 촬영한 최근의 고성리와 신양리 영등굿 사진들을 함께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영등굿의 모습과 비교해봄으로써 변화하고 있는 영등굿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